경제와 부동산 공부를 항상 띄엄띄엄 했었는데아 이제는 뭐라도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에 신청했어요.언제나 친절한 오팀장님 설명에 잘 이해가 되지 않던 부분도, 원래 알았지만 까먹었던 내용도,모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부동산 공부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항상 고민이었는요,이 워크숍으로 마흔살에 내 집 마련하기 프로젝트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바쁜 육아맘도 다 할 수 있더라고요! ㅋㅋ

유튜브나 블로그 등에서 내집마련을 하기위해 준비해야하는것들이 나와 있지만 그것과 다른 점은 누군가가 추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피드백을 준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한을 지켜 학습해야 한다는 점이 늘어지거나 미루고 덮어 두지 않게 한다는 점이 좋았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금씩 꾸준히 하는 힘을 경험했기 때문에 이대로 찾아보고 공부하고 비교해서 분석하는 자세를 갖추고 내년 안에 내집마련을 해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힘들었던 기간을 정면으로 지나며, 소비기록을 유지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지난 상반기에는 힘들었던 때에 소비기록을 놓쳤고, 그 결과 1달반이 넘게 소비기록을 못하고 지냈거든요.이번에는 영양제, 식재료에 대한 시트를 따로 만들면서까지 집에 있는 식재료 유통기한을 놓치지 않으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목표한 대로 잘 지나가고 있어서 다행이예요.집에 무엇이 있는 줄 알게 되니 밖에서 배가 고파도 귀가중에 덜 사먹거나, 집에 가서 뭔가를 먹어야겠다! 는 생각으로 부지런히 돌아오게 되네요.맛있는 식재료를 새롭게 발견하게 된 것도 수확이고, 나를 그 전보다 잘 돌보고(챙기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도 좋아요.집에 있던 귀리를 끓여먹는 시도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앞으로 집에서 다양한 식사를 시도하길 소원해봅니다.

사실 저는 오키로북스가 부천에 있을 때부터 한참을 지켜보기만 했던 사람인데요.이번 김경희님 부동산 릴스로 인해 "어랏. 나도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알아보셨을까?"하는 궁금함에 신청하게 되었어요.저는 부동산의 'ㅂ'자도 모르는 사람이어서 걱정이 많았었어요.부동산 용어들도 너무 생소했고, 부동산과 관련한 지식이 너무 없어서 버벅거리기도 하고 30분이 아니라 하루에 몇 시간을 투자해야 과제를 해낼 수 있었기 때문에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그 시간들이 저에게는 너무 큰 자산이 된 것 같아요.부동산 용어를 하나씩 찾아보고,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고, 내가 해야 할 일들이나 부동산을 보기 위해 이런 것까지 해야 해? 하는 것들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단순히 지식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해보게 하니 확실히 더 기억에 남는 것들이 많은 것 같구요!저는 부동산, 경제를 너무 어려워하는 사람이었지만 이 클래스로 인해 부동산 상식 책도 사서 읽고 경제책에도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려해요.단순히 화르륵 타오르는 열정이 아닌 꾸준히 해볼 수 있는 마음이 들도록 도와주신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부동산에 대해 알지 못해도 시작할 수 있으니 너무 겁먹지 않고 시작하셨으면 해요. 모를 땐 오팀장님께서 무척이나 친절하고 상세히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설명해주신답니다. ㅠㅠ.. (제가 모르는게 많아 이런저런것들을 여쭤보면 늘 친절히 알려주시고 설명해주셨거든요. 너무 감사드립니다..!)오키로북스 항상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은 저랑은 거리가 먼 얘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쉽게 설명해주셔서 진입장벽이 확 낮아졌어요. 예전엔 아파트 봐도 그냥 '아파트구나~' 했는데, 이제는 이것저것 궁금한 게 생기고 더 알고 싶어지네요. 어렵기만 할 줄 알았던 부동산이 오히려 재미있게 느껴져서,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가 됐어요!'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조금 달라진 느낌이에요 :)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겠다고 사놓은 책은 2권 있었지만 끝까지 읽지는 못했습니다. 평소에 저는 약간의 강제성이 있고, 제 돈이 투자가 되면 빠짐없이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워크숍 제목을 보자마자 바로 신청을 하게 됐습니다. 아슬아슬하진 않지만 작성해야 하는 기한이 있고, 과제를 하기에 적당한 시간 30분 무엇보다 66,000원이라는 피같은 제 돈이 투자 된 워크숍입니다. 결과는 하루도 빠짐없이 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제가 배우게 된 것은 내 집 마련을 위한 순서를 익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순서를 기준으로 제가 추가적으로 공부한다면 쫄지 않고 부동산을 주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무언가를 끝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오팀장님의 말에 격하게 공감하며 앞으로도 짧게라도 매일 할 수 있는 저만의 루틴을 만들어봐야겠다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큰 수술을 하고 회복과 재활 기간이 힘들기만 했는데, 힘들기만 한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워크숍을 기획해주시고, 매일 코멘트 달아주신 오팀장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전에 뉴스레터나 신문을 보면서 경제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기수를 통해서 좀 더 깊이 공부해보니 그동안 겉핥기만 하고 있었네요. 책이 줄 수 있는 깊이와 뉴스를 통해서 최신 정보를 더하는 커리큘럼이 좋았습니다. 국제 뉴스를 볼 때 이전 보다 더 배경 지식을 가지고 나름의 시각으로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번 책인 [트럼프 2.0] 책이 트럼프 2기 전에 쓰여졌는데도 현 시점의 상황들을 잘 예측하고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 정책의 방향을 제시해주어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 관심있는 책이나 분야가 열리면 또 참여할 거 같습니다.

트럼프의 관세정책 이후에 호기심이 생겨 트럼프 2.0시대 도서를 사두기만 하고 읽기를 미루고 있었는데요!마침 이번 경제인 살롱의 도서가 바로 트럼프 2.0시대라는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오랜만에 워크숍에 참여했습니다.혼자 읽었다면 단순히 읽고 까먹었을텐데(트럼프 정권이 끝날 무렵에서야 겨우 꺼내 읽어봤을 수도 있고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고, 제대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금요일 출석은 매번 빼먹었지만 평일 밤에 꼭 시간을 내서 공부했고, 못다한 공부는 다음날 점심 시간을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공부 자체도 즐거웠지만, 무엇보다 일상에 작은 루틴이 생긴 점이 좋았습니다.회사에서는 주로 정보 전달 위주의 글만 작성하다 보니 제 생각을 정리하는 글을 쓰는 일이 많지 않은데요.‘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데 질문만큼 좋은 도구는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하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너무 졸리기도 했지만,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다음 경제인살롱도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친구들이랑 따로 매경이코노미로 하는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요, 오키로북스 하면서 반강제로 최근 기사도 읽다보니 다른 친구들이 요약한 기사들 이해가 훨씬 잘되더라구요. 주기적으로 오키로북스 오경련 워크샵을 하는데 매번 큰 도움이 돼요. 미국역사, 미중관계 때 재밌게 공부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트럼프‘ 단어만 보고 신청했는데 기대이상으로 흥미로웠고, 우리나라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작가님 통찰력이 대단한거 같아요,,!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들이랑 같은 속도로 책을 읽으면서 의견 살펴보고, 달리는 댓글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트럼프 2.0 시대' 한 권을 각 챕터와 일치하는 신문기사와 함께 읽는, 정말 해보고 싶었던 방식의 공부였습니다. 평소에 생각하지 않고 살던 내용들을 과제를 하면서 생각하려니 어려운 점도 있었는데, 따끈따끈한 이슈들, 알고 있어야 할 문제들을 쭉 훑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참여자들의 글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간간히) 읽으면서 생각의 깊이에 감동했습니다. 여기 참여하는 분들 진심 대단하시고 배울것이 정말 많은 분들이라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쓴 글에 오팀장님께서 어떤 피드백을 주실지 떨리기도 하고 기대되고 감사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참여인데, 굳이 안해도 되는 이런 워크샵을 내 스스로 들들 볶으면서 하는 이 시간과 과정이 때로는 버겁기도 했지만, 안했다면 몰랐을 세상을 알게 되어 참 값진 시간이었습니다.